[서울맛집] 축산 정육식당 본점 세절역 점 맛보기
2023년 한가위 명절이 길어서 친구들과 함께 모이기로 하고 모인다고 하니 송이라도 구한다고 해서 얼굴들을 보러 갔는데 명절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아 이리저리 아는 가게들을 찾아 방황 아닌 방황을 하게 됐네요. 그래도 다행히 문을 연 곳이 있었기에 안착할 수가 있었네요. 감사하죠.
지하철 6호선 세절역 1번 출구를 나와서 조금 걷고 우측으로 돌아서면 만나는 신응교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축산 정육식당 본점 세절역 점이 떡하니 나타나게 되지요. 이곳이 오늘 바로 우리들의 만찬을 즐길 집입니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가좌로 255 (우) 03484
지번; 응암동 585 - 50
영업시간;매일 11:00 ~ 04:00
주차;가게 앞
☎ 02 - 304 - 3792
축산 정육식당 차림표입니다. 맘에 들거나 먹고 싶은 고기 콕 찍어서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요즘은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셀프코스는 당연시되어 가는 현상이 되어 버렸네요. 예전에는 꼭 사장님한테 더 달라고 한 목소리 외쳤는데 정이 없어지는 현실이 미워요.
이것은 우리가 준비해 간 곰버섯무침과 송이버섯인데 올해는 송이가 워낙 귀하고 가격이 비싸서 이 송이로 대체하고 기분 좋게 마시며 즐겨 보자고.
이렇게 생등심 한 접시를 구워가며 참기름장에 살짝 찍고 고기한점에다 이스리를 곁들이면 금상첨화가 아니겠어요. 이 계절에 먹는 최고의 맛이라고나 할까 하연 간 맛나게 먹지요.
이런 모습으로 한입 들어가면 꾸미지 않은 맛이 일품으로 입을 즐겁게 하고 기분을 올리고 잔엔 구멍이 났나요?
아마도 이런 기분 잘 아실 것 같아요.
선홍빛의 소 한 마리 추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요. 손놀림도 바빠지고요. 먹는 템포가 쭈우욱 이어지기를 모두가 원하니 그런 거지요. 아뭍튼 기분 좋게 즐겁게 먹어요.
얼른 익어라하며 뒤집기 바쁜 손놀림으로 군침을 삼키며 보고들 있지요.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는 모습에 모두가 차오른 배를 보며 남은 올해도 즐겁게 보내며 건행을 약속하며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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