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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가평여행]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 축제기간

by 타이랭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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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여행]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 축제기간

 

들판에 곡식들이 여물어가고 과일나무에는 과일이 풍성한 한가위가 내일인데 에제 다녀온 가을꽃이 한창 피어 날 좀 보소를 왜 치고 있는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에 다녀왔네요. 백일홍이 한창 피어 꽃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보는 이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기분 좋게 해 주고 마음의 여유와 평화로움까지 느끼게 만들어 주네요.

 

 

 

JARA ISLAND 회전교차로를 교차로를 기분도 낼겸 한 바퀴 돌아보고 자라섬 꽃페스타 꽃축제가 열리는 남도로 향해 갑니다.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페스타

2023. 9. 16. (토) ~ 10. 15. (일)

입장시간; 08: 00 ~ 18: 00

퇴장시간; 21: 00

주차장; 넓음

주최;가평군

 

 

 

 

 

 

주차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주차장으로 쉽게 갈수가 있어요. 주차를 하고 이곳 입구로 들어가는데 오른쪽에는 가평자라마켓섬이 열리는데 가평에서 나는 농, 특산물들이 많이 있네요. 맛보기로 조금씩 주는 것도 받아먹고 필요한 것을 사셔도 좋을 듯한데 꽃구경 다하시고 나오셔서 구입하는 것이 짐을 덜 수가 있겠지요.

 

 

입장료가 14,000원인데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주니 실질적인 입장료는 2,000원인 셈이 되는데 가

평사랑 상품권은 가평에서만 통용이 되고 몇몇군데는 해당사항이 없는 관계로 잘 알아보시고 쓰시면 되겠네요.

 

 

 

가는 곳마다 포토존인 거 아시죠?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어요. 여유롭게 찍으려니 빨리 오라고 성화를 부려 쫓아가기 바쁘네요. 앞으로나 뒤로나 사진을 찍으려면 혼자 편하게 다녀야지 보조를 맞춰 준다고 따라나섰다가 괜한 성격만 탓하겠네요.

 

 

 

물에 비친 반영도 바람이 잠들어서 예쁘게 나타나 보가가 좋고 백일홍도 융단을 깔아 놓은듯 사람 맘을 들뜨게 하네요. 키 작은 해바라기도 다른 곳은 수확을 할 건데 이곳 해바라기는 한창 피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꽃밭 사이로 나 있는 오솔길 같은 길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포토존에서 한컷 아니 두컷도 좋으니 찍으라고 하니 그냥 가네요. 꽃도 있고 강물도 있고 산도 있고 이 얼마나 좋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천일홍으로 우리나라를 만들어 놓았는데 비가 와서 꽃송이가 무거워 고개를 떨구오 화려하게 보이지는 않아도 그냥 보면 좋아요.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으로 오늘은 살아야겠지요.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답게 샛노랗게 핀 국화가 눈길을 사로 잡지요. 멀리 있는 풍차모습이 초라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역시 포토존은 여기저기 널려 있으니 꽃구경 기간이 많이 걸리네요. 가는 곳곳이 포토존인데 찍은 것을 다 못 올리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출구라는 팻말을 보니 이제 막바지에 왔나 봐요. 남들은 한 시간을 돈다는데 두 시간도 모자라니 짜증을 내는데 정말 혼자 다니며 편하게 사진을 찍어야지 같이 갔다가는 불화만 날 것 같아요. 홋시 나만 그런지 모르겠네요

.

 

 

 

무지개 빛깔의 의자가 있었던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순서상으로 보면 빨, 주, 노, 초, 파, 남, 보그너니 보라가 없는데 주최 측이 의도적으로 안 만든 건지 아니면 파손이 되어 없어진 건지 모르겠어요.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아시는 분중 누가 좀 알려 주세요.

이 저거의 다 보았나 봐요. 남도까지 왔으니 말입니다.

 

 

 

뱀오이를 아시나요, 하늘에 뱀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니 오싹해요. 무슨 맛일까요? 궁금하신 분이 끄트머리를 부러트렸나?

별맛은 없는데 식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자라섬 꽃페스타 꽃구경은 다했고 슬슬 시장기가 도니 맛난 것 먹으러 가는 시간이 돌아오네요. 검색에서 눈에 띤곳은 바로 이곳이네요. 가봐야지요.

 

 

 

 

가평솥밥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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