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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포천여행]국립광릉수목원에서 일년에 한번" 광릉숲축제 "를 열었다

by 타이랭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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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 국립광릉수목원에서 일 년에 한 번 " 광릉숲축제 "를 열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광릉수목원은 파괴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어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잘 보존되어 있다는 증거겠지요. 바로 그곳 공릉숲에서 일 년에 딱 한번 미개방 숲길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광릉 숲 축제가 지난 10월 7일과 8일까지 봉선사주변과 광릉숲 트래킹 코스에서 개최가 되었네요.

 

 

이렇게 도로에서부터 광고를 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이나 관람객들이 엄청나게 많이 오셨네요. 슬슬 풀어가 볼까요.

 

 

 

행사를 알리는 팜플렛에는 프로그램과 출연진, 숲길 걷기 코스, 버스킹위치, 포토존위치, 숲 속체험, 쉼터, 플리마켓위치, 숲속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수 중에서도 트롤계의 전설 김연자누님도 나온다고 하여 시간을 쪼개서라도 가서 재미나게 즐기고 왔네요.

 

 

운악산 봉선사 입구에서부터 행사를 하기위해 광릉내부녀회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며 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힘쓰시는 모습도 보이네요.

 

 

남양주를 대표로 남양주시의 시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고 봉선사에 전날 새로 부임하신 주지스님 께서도 축사를 하시고 내외 귀빈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도 찍었네요.

 

 

내외귀빈의 인사말씀이 있고 난 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 되었네요. 팝페라그룹 "포마스"의 공연도 있었고 각설이 공연도 있었고 풍물놀이 연희컴퍼니 유희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살짝 띄우고 본격적인 축하공연은 바로 이어 지네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김연자누님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확실히 띄우는 모습은 역시 믿고 듣는 가수라는 말이 하나도 손색이 없네요. 블링블링을 시작으로 메들리까지 부르며 한껏 분위기를 띄웠네요. 늘 건강하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예쁘게 꾸며놓은 포포존에서 한 장 찍어주는 쎈스는 말 안 해도 잘 아시겠지요. 일 년에 한 번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니 무조건 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이겠지요. 피톤치드로 가슴을 활짝 펴고 심호흡도 하며 기분 좋게 출발해 보시지요.

 

 

 

숲 속에서 듣는 버스킹도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손색이 없네요. 쿠션에 기대어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듣는 음악은 흥을 돋구는대는 참으로 좋았네요. 

 

 

 

숲속에 꾸며진 포토존도 지나가는 길에 발길을 멈추게 하며 마음 편한 숲 속을 제대로 힐링하며 기분 좋게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재미난 담소도 나누며 즐거움을 만끽해 보네요.

 

 

 

 

 

녹음 짙은 광릉수목원을 제대로 느끼며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네요.

 

 

걸어갈 때 힘들까 봐 거리표시도해 놓고 나름대로 준비를 잘한 것 같아요. 숲 속길을 이제 30분 정도 가면 된다고 하니 조금 더 갈 수 있는데 아쉬움도 있네요.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광릉숲 (정원벨트) 오솔길 탐방을 무사히 잘했네요. 광릉숲축제기간에만 열리는 워킹코스를 걸으며 잘 자란 나무들과 함께 어울려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남은 시간 건행하세요. 내년 이맘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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