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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여주여행] 여주 세종대왕릉, 영릉 주차와 입장료

by 타이랭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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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행] 여주 세종대왕릉, 영릉 주차와 입장료

 

 

글을 알고 있는 한국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세종대왕의 릉은 조선의 제4대 왕인 세종대왕과 그의 비 소헌왕후의 능으로 조선시대 최초의 합장묘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446년(세종 28년)에 세종이 승하하자, 처음에는 서울의 헌릉 서쪽에 묻혔으나, 1455년(세조 1년)에 지금의 자리로 천장 되었다. 세종대왕(世宗大王, 1397년 4월 10일 ~ 1450년 3월 30일)은 재위 기간은 1418년 8월 27일부터 1450년 3월 30일까지이다. 본관은 전주, 휘는 이도(李祹), 자는 원정(元正), 호는 장헌대왕(莊憲大王)이다. 태종과 원경왕후 민 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형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되자 세자에 책봉되었다.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한 세종은 과학 기술, 예술, 문화,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세종대왕릉의 특징

✅봉분: 봉분은 높이 11.5m, 둘레 305m로, 조선왕릉 중 가장 크다.

✅혼유석: 혼유석은 봉분 앞에 세워진 돌로, 왕의 혼이 머무는 곳으로 여겨진다. 세종대왕릉의 혼유석은 2개가 있는데, 이는 조선왕릉 중 유일한 사례이다.

✅난간석: 난간석은 봉분을 둘러싼 돌난간으로, 세종대왕릉의 난간석은 176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장명등: 장명등은 봉분 앞에 세워진 돌등으로, 왕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다. 세종대왕릉의 장명등은 높이 10.5m, 지름 1.6m의 거대한 규모이다. 비석: 비석은 왕의 업적을 기록한 돌비로, 세종대왕릉의 비석은 신하들이 세운 것이다.

 

 

 

 

 

🍀세종대왕의 대표적인 업적

✅한글 창제: 훈민정음은 세종이 1443년(세종 25년)에 창제한 한국어의 표준 문자이다. 한글은 모음과 자음으로 이루어진 음소문자로서,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글의 창제는 민중의 문맹률을 낮추고, 조선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과학 기술 발전: 세종은 과학 기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측우기는 비의 양을 측정하는 기구로, 세종은 1442년(세종 24년)에 측우기를 발명하여 조선의 물리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혼천의는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는 기구로, 세종은 1433년(세종 15년)에 혼천의를 제작하여 조선의 천문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간의는 태양의 위치를 측정하는 기구로, 세종은 1433년(세종 15년)에 강의를 제작하여 조선의 천문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자격루는 물의 흐름으로 시간을 측정하는 기구로, 세종은 1434년(세종 16년)에 자격루를 제작하여 조선의 물리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해시계는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기구로, 세종은 1434년(세종 16년)에 해시계를 제작하여 조선의 천문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자격루

 

자격루(自擊漏)는 조선 세종 때의 물시계로, 자동으로 시간마다 종이 울리도록 한 국가 표준시계이다. 장영실과 김조 등이 2년 간 제작하여 세종 16년 8월 5일 완성·발표하였다. 이후 중종 31년에 이전의 자격루를 개량하여 다시 제작하였으며, 이들은 경복궁과 창덕궁의 보루각에서 보관되었다. 자격루의 구조는 크게 물 항아리와 부전(浮箭), 그리고 자동 시보 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물 항아리는 물을 저장하고, 부전은 물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시간마다 움직인다. 자동 시보 장치는 부전의 움직임에 따라 종과 북, 징을 울리게 한다. 자격루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물 항아리에는 물이 일정량 저장되어 있다. 부전은 물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 부전이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자동 시보 장치가 작동하여 종과 북, 징을 울린다. 자격루는 조선시대의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자격루의 제작은 조선의 천문학, 기계공학, 수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또한, 자격루는 조선의 국가 표준시계로 사용되어, 조선의 시간 관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자격루는 1986년 대한민국의 국보 제238호로 지정되었다.

 

 

 

 

현주일구

 

현주일구(懸珠日晷)는 조선 세종 14년(1432년)에 세종이 예문관 제학 정인지에게 재재학 정초와 함께 천문의기를 만들도록 명하여 세종 19년(1437년)에 완성한 해시계이다. 현주일구는 적도면을 기준으로 시반이 만들어져 있는 평면형 해시계로, 중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독창적인 해시계이다.

 

🍀현주일구의 구조

✅시반: 시반은 태양의 그림자를 받는 평면으로, 윗면은 100각이 그려져 있다.

✅영침: 영침은 시반에 꽂혀 있는 막대기로, 태양의 그림자를 따라 움직인다.

✅추: 추는 영침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장치로, 추의 무게에 따라 영침이 움직이는 속도가 달라진다.

 

🍀현주일구의 원리

✅영침은 태양의 그림자를 따라 움직인다.

✅추의 무게에 따라 영침이 움직이는 속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영침의 위치를 통해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현주일구는 1986년 대한민국의 국보 제239호로 지정되었다. 현주일구의 특징을 보면 적도면을 기준으로 시반이 만들어져 있으며 중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독창적인 해시계로 조선시대의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주소;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 - 50

✅지번;세종대왕면 번도리 888 - 1

✅운영시간; 화요일 ~ 일요일  09: 00 ~ 17: 00

      휴무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화요일휴무 )

      무료개방; 문화가 있는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관람요금; 만24세이하및 65세이상은 무료

                     개인(만25세~ 64세) 500원

                     단체 (10인이상) 400원

✅문화해설 사전예약 ☎️ 031 - 887 -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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