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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괴산여행] 황금빛으로 물든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by 타이랭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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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행] 황금빛으로 물든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언제부턴가 늘 이맘때면 은행나무축제를 열었었는데 올해는 별 말이 없어도 보고픈 마음에 새벽길을 나서서 그곳엘 갔습니다. 노랗게 물든 단풍을 보며 마음 설레게 했던 기억들을 되살리며 도착을 했는데 발 빠른 분들이 많이들 계셨네요. 나도 한몫을 할 요랑으로 뛰어들어 눈에도 담고 마음에도 담으며 손가락도 바쁘게 사진 속으로 담고 있었지요. 즐겁게 보낸 하루는 마음의 양식이지요.

 

 

 

 
 

목차

1. 문광저수지

2.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3. 문광저수지 유래

 

 

 

1.문광저수지

 

문광 저수지는 충청북도 괴산군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1978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원래는 "양곡 저수지"라는 이름이었으나, 가을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서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총길이 약 1.5km로, 은행나무 3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낚시터와 농산물 판매장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은 가을철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봄과 여름에도 꽃과 새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있는 문광저수지는 황금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은행나무길입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은행나무단풍 명소로도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사진작가들과 나들이 객들이 몰려들면서 서로 좋은 위치를 잡으려고 바쁘게 오고 가는 모습들입니다. 새벽녘에 안개 낀 모습에 마치 무릉도원 같은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지요. 화면에 잡히는 몽환적인 모습에 엷은 미소를 지으며 2023년도에도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 봅니다. 문광저수지변으로 걸어가면 논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려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도 있고 바로 옆에 체험학습장 소금랜드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아요.

 

 

 

 

 

 

 

3. 문광저수지유래

 

문광 저수지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유래 두 번째는 은행나무길 조성을 위한 유래입니다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유래; 문광 저수지는 1978년에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당시 문광면은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농작물의 생산량이 저조한 상황이었으며, 문광 저수지의 조성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안정화되어 농작물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은행나무길 조성을 위한 유래

✅은행나무길 조성을 위한 유래;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9년 양곡리 주민이었던 고 김환인 씨가 기증한 3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심고, 가꾸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은행나무는 가을에 노랗게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기 때문에,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은 가을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문광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은행나무길 조성으로 인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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