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준과 대처방법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데 기온이 매우 높아 사람과 동물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현상입니다.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0 ºC이상의 온도가 계속되는 현상으로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열탈진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목차
1. 폭염기준
2. 폭염경계
3. 폭염경보
4. 폭염주의보
5. 폭염의 건강영향
6. 폭염의 고위험
1. 폭염기준
내용폭염은 매우 위험한 현상입니다. 폭염에 대비하고, 폭염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를 취함으로써 건강을 지키십시오. 폭염 단계는 지역의 기상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한국 기상청은 폭염을 주의보, 경보, 경계로 분류합니다.
* 주의보: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33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 경보: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 경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폭염 단계가 발령되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십시오.
* 시원한 곳에서 머무르십시오.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십시오.
* 햇볕을 피하십시오.
* 무거운 옷을 피하십시오.
* 격렬한 운동을 피하십시오.
* 노약자와 어린이는 특히 폭염에 취약하므로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폭염은 매우 위험한 현상입니다. 폭염에 대비하고, 폭염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를 취함으로써 건강을 지키십시오.
다음은 폭염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추가 팁입니다.
* 에어컨이 없는 경우 젖은 수건을 몸에 대거나, 냉방이 가능한 장소에 머무르십시오.
*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십시오. 모자, 선글라스, 긴팔 옷을 착용하십시오.
* 물을 자주 마시십시오. 땀을 많이 흘리면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 격렬한 운동을 피하십시오.
* 노약자와 어린이는 특히 폭염에 취약하므로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 폭염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십시오.
2. 폭염경계
2023년 7월 27일 현재, 한국의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계가 발령되었습니다. 폭염경계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폭염 경보입니다. 폭염경계가 발령되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십시오.
3. 폭염경보
네, 2023년 7월 27일 현재 한국은 폭염경보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폭염경보는 기상청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4. 폭염주의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폭염은 기온이 매우 높아서 사람과 동물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현상입니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열탈진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5. 폭염의 건강영향
폭염에 의한 건강피해는 나이, 기저질환, 소득, 교육 수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고, 미래에는 고령화, 도시개발, 정책 등 여러 기후·사회·의학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날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4).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부종, 땀띠, 경련, 두통, 무기력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탈수나 뇌혈관질환, 혈전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인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노인, 소아 등의 취약계층은 폭염으로 인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폭염의 건강영향 평가는 전체 사망,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질환, 신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 연구마다 다양합니다.
6. 폭염의 고위험군
*심뇌혈관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는 땀 배출로 체액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 수, 호흡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고 탈수가 급격하게 진행되므로 온열질환에 취약합니다.
*저혈압환자: 여름철에는 인체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환자: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활발히 일어나는데, 이는 고혈압환자에게 급격한 혈압변동(혈압이 오르내리는 현상)으로 혈관에 부담이 되므로 여름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환자: 땀 배출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갈 시 혈당량이 높아져 쇼크를 일으킬 수 있고 자율신경계 합병증으로 체온 조절기능이 떨어져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장질환자 :더운 날씨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부종이나 저나트륨 혈증이 발생하여 어지럼증, 두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