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차례]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의미, 지내는 순서
차례는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중 하나이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차례를 크게 설날, 추석, 한식, 단오, 동지, 성묘, 기제사 등 다양한 기념일에 지내며, 차례상을 차리고 술과 음식을 올리며 조상의 넋을 기리고, 산업화 추세에 따라 외지로 나갔던 가족이 모여 화목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목차
1. 차례의 의미
2. 차례상 차리는 방법
3. 차례의 종류
4. 차례 지내는 순서
1.차례의 의미
🍀차례의 의미
✅은덕을 기리는 의미: 차례를 지냄으로써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조상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후손들이 올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차례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넋을 기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차례를 지냄으로써 가족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고, 가족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는 의미: 차례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이 지켜온 전통문화입니다. 따라서 차례를 지냄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차례상 차리는 방법
차례상 차림은 설과추석 같은 명절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음식을 차리는 방식인데 설날에는 밥 대신 떡국을 올리고 추석에는 햅쌀로 밥을 짓고 송편을 차려 놓습니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
✅1. 차례상을 차릴 자리를 깨끗이 청소합니다.
✅2. 차례상을 차릴 상에 흰 수건을 깔고, 밥그릇, 국그릇, 술잔을 놓습니다.
✅3. 설에는 떡국을 놓고 추석엔 햅쌀밥과 송편을 놓습니다.
✅4. 떡은 밥그릇의 앞에 놓습니다.
✅5. 적은 중앙에 놓습니다
✅6. 전은 적의 양쪽에 놓습니다
✅7. 나물은 적과 전을 사이에 두고 놓습니다
✅8. 과일은 제사상의 오른쪽에 놓습니다
✅9. 술은 술잔에 따라 놓습니다.
3. 차례의 종류
🍀차쳬의 종류
✅공경차례: 설날, 추석, 한식, 단오, 동지 등과 같이 정기적으로 지내는 차례입니다. 공경차례는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제사: 조상의 기일이나 돌아가신 날로부터 1년, 3년, 5년, 7년, 10년 등 특정한 시기에 지내는 차례입니다. 기제사는 조상의 넋을 기리고, 가족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경차례와 기제사에 따른 차례 외에도, 다음과 같은 차례가 있습니다.
✅성묘차례: 조상의 묘소를 찾아가 제사를 지내는 차례입니다.
✅성혼차례: 조상님의 혼례를 기념하여 지내는 차례입니다.
✅진혼차례: 죽은 사람을 위로하고, 영혼을 천도하기 위해 지내는 차례입니다.
✅기타 차례: 조상님을 기리는 다양한 목적으로 지내는 차례입니다.
4. 차례 지내는 순서
🍀차례상 차리는 순서
✅1. 차례상을 차립니다.
✅2. 제수 음식을 진설합니다.
✅3. 향을 피웁니다.
✅4. 헌주를 올립니다.
✅5. 헌작을 올립니다.
✅6. 재배를 올립니다.
✅7. 망자의 넋을 기리는 절이나 기도를 합니다.
✅8. 제사상을 정리하며 참석한 사람들이 음식을 나누며 조상의 덕을 기립니다.
(차례 지내는 순서는 각 집안내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